성격이 서로 다른 2개 분반 수업이 진행된다. 1분반에서는 전통목구조 교과목 수업내용과 긴밀히 연계하여 역사 문화적으로 우수한 목조건축물을 선별하여 실제 치목하고 이음과 맞춤을 활용하여 소정의 오브제를 완성하는 일련의 작업이 스튜디오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른바 체험 중심의 맞춤형 학습과정으로 완성된 오브제를 2D 및 3D 디지털 도면으로 변환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2분반은 전통건축물을 일부 포함하되 근현대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간 및 형태의 구성 원리, 건축가의 사상과 철학, 인접학문의 건축적 영향, 건축 패러다임의 역사적 흐름과 변화 등을 포괄적으로 학습한다. 동서양에서 차별화되어 나타나는 다양한 건축이론의 탄생, 전개과정 및 적용사례 등을 상로 비교분석하는 연구 활동이 포함된다.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여러 종류의 다양한 문화재의 형태와 양식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능과 의미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현실사회에 활용하는 방법에 관하여 공부한다.

‘민속학은 현장학(現場學)’이라고 할 정도로 현지조사는 민속학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례학습을 통해 현지조사의 방법과 기술을 체득하고, 조사한 결과를 바람직한 민속지(ethnography)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안동은 사적의 보고이다. 유교, 불교, 민간 신앙 등 매우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사적들이 산재한다. 사적의 가치를 역사적·문화적 관점에서 파악하고 이를 문화소비의 콘텐츠로 전환하는 노력은 향후 문화정책의 지향점이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문화재의 현황을 이해하고 미래가치를 발굴하는 지식을 배운다.

문화자원학 학습에 기반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SW중심대학지원사업의 수행

문화자원학 학습에 기반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SW중심대학지원사업의 수행

컴퓨터 비전공자를 위해 파이썬 언어를 사용하여 문제해결 중심의 컴퓨팅 사고력을 배양한다. 이를 위해 리스트, 딕셔너리 등 다양한 자료 구조와 객체지향 개념을 적용한 프로그래밍 방법을 학습한다.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섣달 그믐날까지 해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세시풍속을 농경의례와 관련 지어 검토하고 역사적‧사회적‧종교적 측면에서 분석, 이해한다.

한국화의 기본적인 표현 방법에서부터 심화된 기법까지 이론과 실기를 다루어 다양한 양식과 표현 기법을 연구케 한다.

한국화의 기본적인 표현 방법에서부터 심화된 기법까지 이론과 실기를 다루어 다양한 양식과 표현 기법을 연구케 한다.